-
[강혜원의 뚜벅뚜벅 라틴아메리카] 브라질① 금빛 환호성이 울리는 땅, 리우데자네이루
브라질 ‘리우데자네이루(Rio de Janeiro·리우)’는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도시다. 206개국 1만 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‘2016 리우 올림픽’이 열리는 까닭
-
영원 불멸의 아름다움을 탐하는 가을여행, 캐나다 메이플로드
세인트 로렌스 강물처럼 찬란하게 흐르는 메이플로드는 나이아가라 폭포와 퀘벡시티를 이어주는800km의 단풍길이다. 그 속으로 들어가면 아기자기 물들어가는 단풍잎들을 가까이에서 만나
-
[커버스토리] 시티투어, 버스표 한 장 손에 쥐고 떠나 볼까
| 여행 스케줄·장시간 운전 걱정?| 시티투어 버스 타면 해결되잖아! 수원화성 팔달문 앞을 지나는 수원 시티투어 버스.[수원시]버스를 타는 것 자체로도 훌륭한 여행이 될 수 있다.
-
대구 수성구 풍수명인과 함께 하는 ‘역사 속의 대풍수 답사 기행’ 진행
대구 수성구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우리 문화와 예술, 문학의 숨겨진 흔적들이 즐비하다. ‘대구의 강남’으로 불리는 문화교육도시인 수성구가 6월 23~24일 ㈜이야기경영연구소(대
-
[TONG] 프랑스식 건축부터 세계유산까지, 베트남 중부 수학 여행
by 박지은·정연진·조하령 한국은 아직 따스한 봄이던 지난 4월, 베트남 중부 지역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. 베트남 중부 지역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는 '후에', '다낭', '호
-
[커버스토리 CANADA] 몰라서 못 갔던 동부의 매력 ①
| 동화가 현실이 되는 곳, 캐나다 토론토 북쪽 약 270㎞ 거리에는 2400여 개의 호수를 품은 ‘앨곤퀸 주립공원’이 있다.지난해 말, 한국에서도 큰 화제가 된 국제 뉴스가 있었
-
[커버스토리] 칠불암·삼층석탑 … 절이 별처럼, 탑이 기러기 떼처럼 줄이어
| ‘불국토’ 경주 남산 탐방 코스 4개 이른 아침 용장사 삼층석탑을 찾아 남산에 올랐다. 산 전체를 하층기단으로 삼은 석탑이 초연하게 남산 서쪽 자락을 굽어보고 있다.경주 남산
-
[제주오름기행] 사자처럼 생겨 ‘호랑이의 저주’ 막아준 중문단지의 수호산
| 제주오름기행 ③ 군산 군산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훤히 내려다보인다. 정상 오른쪽 봉우리 끝에 올라 서쪽을 바라보니 산방산이 눈앞에 버티고 서 있었다. 마을 이야기에서 시작한다.
-
솔베르그 “한국·노르웨이 퓨전식당 내면 좋겠네요”
14일 방한한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(가운데)가 신연균 아름지기재단 이사장(왼쪽)의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 앞서 노르웨이산 연어와 킹크랩에 대해 담소를 나누
-
[최고의 유산] 서울대 나온다고 행복할까, 자녀에게 자유를 주세요
강지원 변호사(오른쪽), 김영란 전 대법관강지원 변호사와 김영란 전 대법관 부부난 후회해요, 뭘 좋아하는지 고민 못한 걸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보수 적어도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
-
[서현정의 High-End World] 록키산맥의 절경과 어우러진 페어몬트 밴프 스프링 호텔
캐나다 앨버타의 로키 산맥 동쪽 비탈면에 자리한 밴프 국립공원(Banff National Park)은 다녀온 이라면 다시 방문하고 싶어하는 곳이다. 국립공원 전체가 유네스코 문
-
[TONG] 대중교통으로 일본 여행 ① 미야지마 섬
by 김선아 친구들과 떠나는 추억 쌓기 여행, IN JAPAN 가깝고 먼 나라, 일본. 애증이 오가는 나라지만 10대 친구들끼리 여행을 떠난다면 후보지 1순위라 할 만합니다. 가
-
[서현정의 High-End World] 만년설산과 차마고도, 아름답고 신비한 윈난성과 리장
아시아를 대표하는 거대한 나라 중국, ‘중국’이라는 하나의 나라로 간단하게 이야기되곤 하지만 그 면적으로나 자연환경의 다양성으로나 천의 얼굴을 가진 엄청난 나라이다. 특히 50여개
-
이 땅의 근대 정신사에 큰 영향 종로서적 ‘복원’에 함께 나서자
지난 2000년 세계는 ‘뉴밀레니엄’으로 야단법석이었다. 지난 천 년을 되돌아보면서 새 천 년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. 그때 나는 영국 로터리클럽
-
지역 관광 활성화, 나라장터가 나섰다
전북 전주 중앙중학교 김선옥(48·여)교사 등 교사 5명은 지난해 12월 18일 특수학급(장애아) 학생 10명을 인솔해 군산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. 하루 동안 군산시내 근대건
-
힌두·이슬람·기독교 문명 ‘취안저우 용광로’에 녹아들다
취안저우(泉州) 금채산에 위치한 육승탑(六勝塔)이 현대화된 컨테이너항을 향해 서 있다. 목조건축을 모방한 송나라 시대의 5층 석탑으로 당시 동남아는 물론 인도·아라비아와 교역하던
-
'조선 성곽의 꽃'에 반하고, 호수공원 눈부신 야경에 넋잃고
수원화성 방화수류정의 겨울 풍경. 한 폭의 동양화 같다.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(華城)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재이자 관광지이다.조선 정조(1752~1800)의 명에 따라 17
-
푸른 숲·바다·채소밭 벗삼으니, 마음도 푸르러집니다
규슈올레 16, 17번째 코스가 개장했다. 규슈올레는 한국의 제주올레를 본뜬 일본 규슈(九州) 지역의 트레일이다. 2012년 2월 사가(佐賀)현의 다케오(武雄) 코스가 개장한 이래
-
'조선 성곽의 꽃'에 반하고, 호수공원 눈부신 야경에 넋잃고
수원화성 방화수류정의 겨울 풍경. 한 폭의 동양화 같다.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(華城)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재이자 관광지이다. 조선 정조(1752~1800)의 명에 따라 1
-
[소중 리포트] 답사 후 가상 인터뷰하고 책 만들며 역사 체험 틀 넓혀가요
지난 10월 종묘 답사에 나선 역사통 기자단 2기(화성 석우중)가 최연섬 문화재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.지난주 소중 편집국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. 역사통 기자단 활동을
-
[미각&힐링 해외 여행] 대만 별미·전통주 음미, 호주 7색 바위 감상
중국 문명을 혀끝으로 느낄 ‘대만 미식 문화 기행’이 다음달 초 있을 예정이다. 중화권 최고의 요리평론가가 추천한 음식의 스토리를 들으면서 중국요리의 맛과 멋과 흥을 만끽할 수 있
-
[미각&힐링 해외 여행] 대만 별미·전통주 음미, 호주 7색 바위 감상
중국 문명을 혀끝으로 느낄 ‘대만 미식 문화 기행’이 다음달 초 있을 예정이다. 중화권 최고의 요리평론가가 추천한 음식의 스토리를 들으면서 중국요리의 맛과 멋과 흥을 만끽할 수 있
-
미각&힐링 해외 여행
중국 문명을 혀끝으로 느낄 ‘대만 미식 문화 기행’이 다음달 초 있을 예정이다. 중화권 최고의 요리평론가가 추천한 음식의 스토리를 들으면서 중국요리의 맛과 멋과 흥을 만끽할 수 있
-
[뉴스클립] Special knowledge 남한산성 100배 즐기기
박수철 기자 지난해 6월 남한산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. 서울 중심부에서 불과 24㎞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매년 320만 명이 방문하는 친숙한 곳이기에 그 기쁨은